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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복과 건강를 의미하는 개복수초 개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서 언 땅 뚫고 나와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설날인 2월 1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에서 봄의 전령인 개복수초가 하얀 눈을 뚫고 개화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서 언 땅 뚫고 나와 ⓒ국제i저널

행복(福)과 건강(壽)을 의미하는 개복수초는 이른 봄 높은 산에서 피어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고 두더지 흙더미가 들썩이더니 전시원 곳곳에서 봄의 전령인 개복수초가 피어나기 시작했다”면서 “특히 숲정원에서는 눈 덮인 깊은 낙엽더미 속에서 복수초 꽃봉우리가 곳곳에서 올라오면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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