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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실시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취약지 안전점검 실시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등 각 산업단지 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장 및 단지 내 취약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서, 서대구, 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 내 생활 쓰레기 및 장기방치 폐기물 수거, 취약시설 점검 등을 통해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연휴 기간 내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는 1월 26일(금)부터 설 연휴 전까지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구·군 및 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산단 내 기반시설을 점검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토록 홍보할 예정이며, 입주기업 스스로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해 산업단지의 주인의식을 제고한다.

또한, 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 귀향 동향 및 공장 가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및 재난 매뉴얼 정비를 통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조경동 대구광역시 산단진흥과장은 “이번 설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를 통해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 산업단지관리공단을 중심으로 입주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쾌적한 산단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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