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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관 갤러리, 조선남 작가 초대전맞뚫 새김(마주 뚫어새긴다는 뜻)의 진수 선보여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1월 2일부터 목수이자 시인인 조선남 작가의 특별초대전인 <다시 희망을 노래하자>를 개최한다.

▲ 조선남 작가 ⓒ국제i저널

이번 전시는 맞뚫 새김(마주 뚫어새긴다는 뜻)의 진수를 보여주는 조선남 시인 특유의 기법인 투각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시로 드릴로 구멍을 내고 바늘 같은 실톱으로 잘라내어 작품을 완성하는 그 특유의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눈썹에서부터 머리카락 한 올, 한 올까지 정교하게 표현되는 그의 작품은 생동감이 넘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나무와 호흡하는 시인 조선남 작가의 전시는 2월 29일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그의 작품은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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