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김일곤 사장직무대행, 이하 공사)는 2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에서 2024년 갑진년을 출발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 관광역사공원에서 2일 시무식 가져 ⓒ국제i저널 |
이날 시무식이 보문관광단지내 관광역사공원에서 열린 것은 공사와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마음가짐을 다잡고자 기획 되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청룡의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전진해 나가는 역동적인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모든 일은 마음 먹은 대로 이루어 진다는 ‘백사여의(白事如意)’ 라는 말처럼 맡은 바 일들을 주저 없이 헤쳐 나가 관광의 힘으로 새로운 경상북도 구현에 다함께 동참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장한 관광역사공원은 국내 1호 관광단지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초석을 다진 보문관광단지의 위상 제고와 새로운 관광 100년을 대비하는 구심점으로 기록될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관광역사공원에는 보문관광단지의 초기개발계획부터 현재까지의 발걸음과 경북도 22개 시 ․ 군의 대표 관광지를 담은 히스토리월, 단지 조성의 개념과 그 속에 담겨진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의 샘과 다리, 미래로의 비전을 상징하는 도약의 링, 보문호를 누비며 관광의 한 축을 담당했던 백조호를 추억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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