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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폐회2024년도 8,523억원 규모의 세출예산안 심의 확정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15일부터 38일간 열린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 수성구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국제i저널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등 20건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실시해 구정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해 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먼저,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여 구에서 제출한 8540억 4800만원 중 16억 5368만 2천원을 삭감하여 내년도 세출예산안을 8523억 9431만 8천원으로 최종 확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구에서 제출한 8,684억 3,700만원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1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및 구정질문에 나서 구정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제안을 했다. 1차 본회의에서 김희섭 의원이 ‘뒤돌아보다’, 정대현 의원이 ‘지방자치법에 따른 자료 제출요구권 보장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고,

2차 본회의에서 김소은 의원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한 안식처, 경로당 환경개선’, 정경은 의원이 ‘수성구를 순환 경제 사회 선도도시로’, 홍경임 의원이 ‘공공주도형 다회용기 보급 확산에 대하여’, 박충배 의원이 ‘여성과 사회적 약자 및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4차 본회의에서는 황혜진 의원이 ‘하나된 고산, 고산다운 축제를 만들자’, 남정호 의원이 ‘문화와 함께하는 도심 속 테마거리 조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김희섭 의원이 ‘5분발언 이후 집행부의 사후 대책에 대하여’, 정대현 의원이 ‘수성문화재단 인사 채용 관련 감사 촉구’에 대해 구정질문을 하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전영태 의장은 “이번 회기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료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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