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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현장 중심 겨울철 재난 대응태세 준비 완료’23~24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점검회의 개최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달성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3~24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점검회의 개최ⓒ국제i저널

지난 8일(금)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배춘식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해 겨울철 분야별 사전대비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현장의 일선에 있는 읍·면장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겨울철을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며 발 빠른 대처 및 예방 활동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배춘식 부군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전화 등 적극적인 한파 대비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7일(목)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달성경찰서)과 함께 제설 취약지역인 비슬산 일원에서 폭설 대응 제설훈련을 실시하였고, 취약환경 거주 독거노인 대상(2,000명)에게 이불·담요·내복 등을 제공하는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여 현장 중심 대응태세에 중점을 두고 대비하고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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