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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농기계임대사업 휴일운영으로 이용자 크게 늘어“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토·일 운영실시”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19일까지 7주간 휴일없이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달성군 농기계임대사업 휴일운영으로 이용자 크게 늘어ⓒ국제i저널

달성군은 이번 운영으로 휴일 14일 동안에만 임대한 농기계는 711대로 휴일하루 평균 50명이 넘는 농업인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초에 시행한 봄철 휴일(16일) 운영실적인 528대에 비해 135%나 크게 증가했다. 올해 임대실적은 12,000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로 달성군에서는 3개소(옥포, 현풍, 하빈)를 운영 중이며, 농번기에는 휴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휴일 운영의 효과로는 첫째, 농사 일정에 유연성을 부여하여 작물의 성장과 수확에 최적화된 일정으로 농작업이 가능하며, 둘째, 농기계 고장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셋째는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공공의 농기계를 이용할 경우 농기계 구입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고 작업능률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은 우리군 농업인의 소득향상 뿐만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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