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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 참가의성군 대표마을로 참가한 사곡면 오상2리 '우수상' 수상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의성군 대표마을로 참가한 사곡면 오상2리가 도지사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박물관대학 개강식 ⓒ국제i저널

오상2리는 첫째날 마을 먹거리 한마당에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의성마늘떡갈비’를 준비해 심사단 및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둘째날 마을문화공연에 거북바위 소개와 함께 수준높은 트롯장구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날인 15일 마을신바람 가요제는 그야말로 오상2리 주민들의 잔치였다. 타곡난 실력으로 노래자랑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모든 경연에서 눈에 띄는 활약과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3일동안 마을주민 6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박람회의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 1위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의성군과 오상2리를 알릴 수 있는 조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은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만들어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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