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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47회 군민체육대회 개최군민들의 소통과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 효과 기대

[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군위군은 오는 10월 13일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47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앞서 10월 12일에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전야제 행사가 치러진다. 전야제에는 김희재, 김태연, 설하윤, 허찬미, 이마음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먼저 펼쳐지고 이어서 매년 선보인 불꽃놀이와 달리 올해는 드론쇼를 새롭게 연출하여 군민들의 만족도와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10월 13일 대회 당일에는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여 8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 줄다리기, 공굴리기, 어프로치 경기, 바둑, 고리걸기, 한궁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대회 개회식은 10월 13일 오전 10시 8개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군민상 시상, 대회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선수단 퇴장 등이 진행되고 식후행사로는 취타대와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군민이 화합하는 가운데 모든 경기를 마무리한 뒤 13일 오후 1시 30분 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열린다.

폐회식이 끝난 후 14시부터 열리는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MC딩동의 사회에 맞춰 올해는 설운도, 지원이, 조은성, 장필 등 인기·지역가수의 공연에 군민노래자랑까지 더해져 군민들의 흥을 돋우고 농사일로 인한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많은 군민이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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