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제23회 문경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관하여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두달간 개최된다.
문경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와 산하 6개 지부가 다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예술제다.
▲ 제23회 문경예술제 ⓒ국제i저널 |
이번 문경예술제는 문경문인협회의 시화전과 학생예술실기대회, 문경국악협회의 국악제, 문경음악협회의 음악제, 문경미술협회의 미협전, 문경사진협회의 사진협회전, 문경연예협회의 문경청소년가요제 등 다채로운 예술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학생예술실기대회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가하여 문학‧음악‧미술‧무용 등 각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9월 1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의 시화전이 개막식을 가지고, 문인협회의 시낭송과 더불어 남성중창단 U&US축하공연을 펼쳐 예술제의 서막을 열었다.
박희업 회장은 “이번 문경예술제를 통해 문경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작품과 공연들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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