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포츠 배구 문경
문경·번패티번배 국제대학 배구대회 개막미국, 영국, 호주 등 8개국 남자대학과 프로 소속 배구 유망주들이 출전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2023 문경·번패티번배 국제대학 배구대회가 오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8개국 남자대학과 프로 소속 배구 유망주들이 출전해 전국 배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2023 문경·번패티번배 국제대학 배구대회 개막 ⓒ국제i저널

문경시 초청 8개국은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이며 이번 대회는 대학 배구선수들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는 대회로, 6일간 열전을 벌인다.

오는 26일 한국 vs 일본 개막전 준비를 위해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22일부터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베트남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며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준 등 프로 신인급 유망주 5명, 대학 유망주 9명으로 총 14명이 발탁됐는데, 대학 선수 중에는 216cm로 한국 배구 사상 최장신인 조진석이 태극 마크를 달고 첫선을 보여 배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월)까지 국가별 예선전을 거친 후, 30일 준결승전, 31일 오후 3시에 결승전이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치러진다. 또한 개막전, 준결승전,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 채널에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8개국 초청 국가 대항 배구대회가 중소도시인 문경에서 개최되는 것은 스포츠 마케팅의 큰 성과이기에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스포츠 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 많은 홍보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