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 한규성 선생의 유족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하고,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직후까지 다양한 사진으로 구성된 ‘학교로 보는 한국근대현대사*’전시가 열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축사에서 “지난 수해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빌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북이 지방의 쇠락과 소멸속에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