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의회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김병창 대표의원·김화숙 의원·김주영 의원·전규호 의원·이재원 의원·김병기 의원·유충상 의원·손성호 의원)는 8월 9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관광· 축제 발전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지역축제의 한계 극복 및 대중 수요에 부합하는 축제 모델 개발 위해 실시 ⓒ국제i저널 |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는 기존 영주시 지역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 수요에 부합하는 축제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3개월여간 진행되어 온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축제 관련 법령 및 정책 검토 ▲현행 축제 조사 분석 ▲영주시 지역맞춤형 문화축제 개발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각 축제들이 가진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과 최근의 관광 트렌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창 대표의원은 “앞으로 축제 평가 및 신규 기획을 위한 평가 지표를 수립하여 제도 및 운영체계 개선안을 제안하고, 영주형 관광전략을 개발하여 이 전략에 따른 축제 개발 기획안을 도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우리시 관광 및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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