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상무여자축구단 환영식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는 지난 7월 11일 시청에서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들이 모여 우승 트로피를 앞세우고 입장하는 선수들을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로 열렬히 환영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이 직접 주장인 권하늘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지난 7일 16:00(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파켄부르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정민 선수의 결승골로 1-0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계속 이어지는 경기에 부상 없이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각종 국·내외 경기에 좋은 성적을 거둬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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