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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u city 프로젝트 사업 mou체결경북도↔울릉군↔한동대↔울릉고, 글로벌그린 U시티 협약체결

[국제i저널 = 경북 황재승기자] 경북도는 12일 울릉군에서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와 함께 「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양성과 글로벌그린산업 기반 기업 및 기관 유치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기반 구축 및 정주여건 향상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총괄한다.

한동대는 오늘 협약을 통해 글로벌그린 울릉캠퍼스 운영을 위해 경북도, 울릉군과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동대는 울릉 지역혁신학기제를 통해 매학기 본교 20명을 울릉도 현장학기를 운영해 현장중심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학생·지역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그린·IT교육, 아동·여성·어르신 심리상담 등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해 10월까지 22개 시군별 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군-대학-기업이 함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클라인가르텐, 셰어하우스 등 주거조성과 의료·교육·문화·복지 등 정주 인프라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개 시군에 U시티를 조성해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대기업만큼 연봉을 받아 수도권같이 누리고 살 수 있는 지방 청년정주시대를 실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황재승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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