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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 눈길다양한 정신건강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 진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음성장학교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10일 물야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마음성장퀴즈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기 정신건강, 자해와 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와 개입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한국산림고등학교, 서벽중학교, 춘양중학교, 물야중학교 총 4개 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소천중학교, 봉화중학교, 청량중학교 총 3개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마음성장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즐겁게 익힐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성장학교사업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 및 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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