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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테크노파크 청사 이전 첫 삽!경상북도농업 기술원 이전부지에서 청사 이전을 위한 기공식 개최
▲ 경북농업테크노파크 청사 이전 기공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4월 4일 사벌국면 삼덕리와 화달리 일원 경상북도농업 기술원 이전부지에서 청사 이전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영석 상주시장, 도·시의회, 농업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청사 이전공사 설명과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는 시삽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청사 이전공사는 신속한 진행을 위하여 연구포장공사와 건축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본관 등 건축물은 국제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지난해 3월 자연과 조화를 의미하는“Beyond HoriZon”설계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은 총사업비 2,741억원으로 부지면적 969,387㎡, 건축연면적 40,432㎡, 지상 3층의 본관동과 27개 부속시설을 갖추고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청사는 첨단 연구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고, 경북농업의 새로운 백년지대계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전진기지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농업을 첨단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농업테크노파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테크노파크로의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 농도 1번지로서 미래농업과 지방시대 농업기술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대전환을 중심으로 농업의 틀을 바꾸며 대한민국 미래농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농업의 모든 혁신과 변화는 경북농업테크노파크에서 시작될 것이고, 그 시작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을 변화시켜 세계농업과 당당히 경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농업테크노파크는 상주시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이자 농업 대전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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