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기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4월 4일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김천시와 칠곡군의 일자리경제과 직원 20여명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서로 응원했다.

또한 김천시와 칠곡군은 전통시장 발전방안과 지역화폐, 청년 일자리 지원 등 각종시책을 공유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시대 대응 전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김천시와 칠곡군이 서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 발전의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가능하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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