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3월 9일 시청에서 제2차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본격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두 차례에 걸친 실무위원회 사전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사 건립 후보지를 압축하고 최종 부지 선정 기준 및 주민 의견수렴 방법 등을 심의했다.
회의 결과 신청사 건립 후보지는 3개소로 압축하고 최종 부지 선정은 주민 설문조사, 객관적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정량평가, 추진위원 평가를 반영하기로 했다.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한 평가 실시 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 평가방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에, 상주시는 4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3개 후보지에 대한 정량평가, 정성평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상반기 내 신청사 건립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상주시청사는 안전성 확보는 물론이고 시민광장, 문화강좌실, 북카페 등 시민 휴식공간과 다양한 문화생활공간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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