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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 5분 자유 발언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 필요성 제안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 필요성 제안ⓒ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기자]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은 24일 열린 제27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하였다.

이강희 의원은 환경 민원은 여러 환경법의 검토와 관리 부서의 이원화 등으로 효율적인 대응과 관리가 힘들고, 특히 악취는 주관적, 감각적, 순간적인 공해로서 표준화하기 어렵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악취 유발 물질을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장비가 경주시는 아직 부족하다고 하였다.

이어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서 소규모 산업단지를 인근 지역별로 그룹화하고 환경감시를 체계화하여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측정기기의 도입과 주기적인 관리·감독으로 업체의 자발적인 악취 배출 경감을 유도하며, 특히 안강 두류공단과 많은 축사가 있고 인근 강동·천북의 공단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강이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의 최적지라고 제안했다.

이강희 의원은 끝으로 ”환경통합관제센터가 자율방범대와 민간환경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면 민관이 환경문제를 소통하는 공간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불신 요소를 제거하고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희망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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