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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 마무리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해소 위한 다양한 상담 제공
▲ 달리는 국민신문고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지난 1월 13일 시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난 2019년 상주 중앙시장에서 개최한 ‘시골장터 이동신문고’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지역형 이동신문고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해소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포함하여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7개 기관의 전문조사관 20명이 참여했다.

▲행정 분야 전반 ▲민·형사 등 생활법률 ▲노동문제 ▲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분쟁 등 18개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국민신문고 상담장에는 40여 명의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였으며, 상담민원 중 35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고, 5건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담장을 찾은 민원인과 조사관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고충민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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