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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개장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활력소가 되다!
▲2022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개장ⓒ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2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을 7월 23일(토)부터 8월 7일(일)까지 16일간 영양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장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에 맞추어 단순히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소방서와 협조하여 운영기간 중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차 호스로 물 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00 ~ 12:00, 오후 13:00 ~ 15:00, 오후 15:30 ~ 17:30 으로 나누었고, 작년과 달리 영양군민뿐만 아니라 영양을 찾는 관광객도 입장할 수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쳤던 군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부족하지만 다양하고 재밌게 준비하였으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며“철저한 안전 관리 계획을 세우고 인명구조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보호자분들께서 많이 데려와주시길 바란다.”며“또한 대상이 어린아이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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