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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폭염대비 건강꾸러미 취약계층 전달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건강꾸러미 지원
▲폭염대비 건강꾸러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보건소는 관내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안내문 및 건강꾸러미를 7월 20일부터 8월 초까지 전달한다.

올해는 6월 하순부터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500여 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건강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폭염극복 건강꾸러미’는 폭염예방 안내문, 종합영양제, 파스, 부채, 바르는 모기약, 썬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방문건강 간호사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지원으로 구성된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등 재난 안전도우미 54명을 적극 활용해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 확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온열질환은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들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폭염 대비를 위한 건강수칙을 전파하여, 무더위가 심해져 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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