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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금오공대와 함께 지역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경북테크노파크-금오공대, 스마트 제조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 인재 양성 등 상호협력 약속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제조 기반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스마트 제조 분야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연구협력과 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 및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함께 ▲경북 지역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신규사업 기획 및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기업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경북지역 기업 26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고도화 지원을 통해 참여기업 40% 이상의 중간 1 수준 달성에 기여했다. 그 외에도 경주 소재 ㈜텔스타의 ‘2021년 K-스마트 등대공장’ 선정을 통한 선도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조선해양, 자동차부품, 기계공조 분야의 가치사슬 연계형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우수성과를 창출했다.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이뤄낸 바 있다.

금오공대는 스마트제조고급인력 양성사업,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HuStar) 등 다수의 교육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달 과기부가 주관하는 ‘SW전문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을 가진 청년 인재 양성 및 경북 SW산업 육성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와 금오공대는 스마트제조 및 인재양성 분야에서 각자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와 금오공대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기 위한 초석”이라고 말하며, “경북 제조업 위기극복과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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