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경북대학교기술지주(주)가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펀드는 경북대학교기술지주(주)와 (주)로우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며, 유한책임조합원으로 대구광역시, 특별조합원으로 한국모태펀드가 참여한다.

경북대학교기술지주(주)는 이번 펀드를 통해 학생·교원 창업, 경북대 기술지주자회사, 지방 소재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 투자 경험을 갖춘 (주)로우파트너스와의 공동 운영으로, 엑셀러레이터로서의 전문성 확대와 후속투자 연계 등의 스타트업 기업 성장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정경철 경북대학교기술지주(주) 대표는 “경북대가 가진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대학과 지방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수익이 재투자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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