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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전국 최고 대학원 SDG·ESG 학과 개설문화관광복지대학원에 SDG・ESG 경영학과 신설 2022년 2학기부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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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세계 각국은 제70차 UN 총회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의 실행을 위해 자국 상황에 맞는 SDGs 이행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전 세계 국가에서 SDGs를 특화하여 국가와 지역혁신의 전략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발전, SDGs 관련 연구와 교육, 국가-지역의 정책개발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엔 합의에 따라 한국도 2018년 유엔의 합의와 결의에 의거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했다. 그리고 작년 겨울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됐고, 올해 7월 초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시행령이 발효된다.

한편, 최근 SDGs와 함께 경제적 이익 창출만으로는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인식하에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경주대는 2021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 SDGs·ESG연구소를 준비하여 발족했다. 나아가 대한민국 최초로 문화관광복지대학원에 SDG・ESG 경영학과를 신설하고 2022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SDG・ESG 경영학과는 2학기 첫 석사과정을 모집한다. 경주대 SDG・ESG 경영학과 신입생 1차 모집 원서 교부와 접수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5일부터라고 한다.

경주대학교 SDG·ESG 경영학과 설립은 새로운 영역의 연구와 교육에 대한 수요 확보. 대학 내부의 거버넌스 운영과 대학혁신, 외부 섹터와의 협력체계 구축,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나아가는 데 큰 발판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나아가 새로운 자금 조달 접근성 확보를 통한 대학의 자립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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