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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동촌동 검사제1경로당 개소식커뮤니티 공간, 옥상 텃밭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검사제1경로당 개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지난 20일 동촌동 검사제1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7월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리모델링 지원)에 선정된 검사제1경로당은 같은 해 10월 공사에 착수해 20일 준공 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경로당에서 탈바꿈 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다. 1층은 경로당 고유 쉼터를 유지하면서 치매예방, 여가프로그램 등을 할 수 있게 바뀌었으며, 2층에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곳은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자치프로그램 연계, 회의 장소 등 주민참여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밖에도 옥상정원은 조경 및 각종 식용 채소 재배 등을 할 수 있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체험 활동의 장으로 사용된다.

개소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경로당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 모두 경로당에서 건강, 운동, 여가, 사회참여 활동 등을 즐겁게 하셨으면 한다. 앞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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