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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이취임식 가져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신임 스티븐 앨런 준장의 취임
▲(좌측) 신임 알렌준장 (우측) 미8군 사령관 빌스중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는 사령관 마크 시멀리 준장과 사령관 스티븐 앨런 준장의 이취임식을 9일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군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신상균 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뿐만 아니라,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신임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 사령관 시멀리 준장은 주한미군 병참부장으로 보직을 변경하게 되며, 이임사에서, “제 2의 고향인 대구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지내게 되어 감사했으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한반도 전역에 걸쳐 있는 제19지원사령부는 항시 준비태세가 완료되어 있다.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임 사령관 알렌준장은 취임 직전 육군지원사령부 부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했고, 아이티 민주주의 수호작전, 아프가니스탄 항구적 자유작전, 이라트 자유작전 등에 참여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알렌준장은 “미8군의 즉시출전 태세를 지원할 것이며 승리는 19지원사에서 부터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이취임식 행사에서 바이러스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써 장병과 내빈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사들의 열병을 예하부대 깃발로 대체한채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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