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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주로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 동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17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주로 유입되지 않도록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48시간 전국 돼지농장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관내 양돈 농가도 일시이동 중지에 들어갔다.

경주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철저한 차단을 위해 관내 양돈농가에 소독약을 긴급 배부했으며,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축사 주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야생 멧돼지의 철저한 차단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가 여행 자제 및 농장 간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71여 호 농가에서 약 12만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예방약도 치료약도 없는 치사율 100%의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 돼지 질병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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