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창업업체 영업개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예천군 이현주 기자] 상설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퀵 서비스 창업 지원을 한 청년 창업업체'천만다행'이 퀵 서비스 창업비용 등 1억 원을 지원받아 23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천만다행'은 일반 심부름 및 각종 소화물 배달뿐 아니라, 특히 예천군 전통시장 장보기 대행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퀵 서비스 배달료는 예천읍내 3,000원, 면내 및 도청 10,000원이며, 상록아파트를 지나 도청 부근은 12,000원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전통시장 내 물건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읍 전역 2,000원, 면내 8,000원의 배달료를 지불하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물건이 배송된다.
향후 개발 중에 있는 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어플을 통한 장보기 주문도 가능해진다. 각종 퀵 서비스 및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이용은 천만다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은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기를 바란다.”고 하며, “지역 청년들이 첫 출발을 한 만큼 전통시장 장보기 대행 및 배송서비스에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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