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학부모 도예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구미교육지원청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장애학생 학부모 도예교실 무료 교양강좌’를 운영하여 지역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하반기 교양강좌는 9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달그릇공방에서 장애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주 1회씩 총 10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머그컵, 접시, 수저통, 커피 드리퍼 등 나만의 생활도자기를 만들면서 자녀양육으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있어 참가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학부모님들이 생활도예를 통하여 자녀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 수 있는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