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 홍보 퍼포먼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가 경주시립예술단과 함께 서울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서 종합문화예술제 ‘신라문화제’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올해로 46회를 맞는 ‘신라문화제’는 자랑스러운 민족문화를 보전하고, 문화적 정통성 계승을 목표로 서라벌의 옛 터전에서 진행되는 종합문화예술제이다.
경주시에서 주최하고 신라문화선양회에서 주관하는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축제 중 하나이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경주시립예술단과 함께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서 옛 신라의 군악대를 재현한 신라고취대와 신라복식을 한 시립극단 단원들의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신라고취대의 다양한 악기의 웅장한 울림과 신라시대의 화려한 왕족을 그대로 재현한 경주시립극단의 신라인 코스프레는 바쁘게 길을 가던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경주시는 신라문화제를 전 국민의 종합문화예술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46회 신라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경주 월정교와 동부사적지, 경주 시내일원에서 진행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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