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8대 개원 기념 세미나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의 출범을 알리고, 소통하는 민생의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 개원 기념 세미나’가 4일 대구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현직 시·구·군의원 및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세미나는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형식을 벗어나 문화와 소통중심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는 적절한 변화의 바람을 맞으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층 더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통해, 지역의 고질적 현안인 고용 부진, 고령화와 청년 유출 등의 사안부터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골목상권의 붕괴 등의 문제까지 우리 시의원 한 명 한 명 모두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모든 대구시민의 마음속에 희망을 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정활동의 각오를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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