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7기 구청장 공약 확정 보고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서미영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8월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구청장 공약 확정보고회를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함께 개최하였다.

이 보고회는 민선7기 주민과의 엄숙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주민의 대표로 구성된 13명의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을 위촉하고 구민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37개의 공약에 대한 성공적인 공약이행 실천방안을 마련하였고, 이를 반영하여 민선7기 구청장 공약을 최종 확정하였다.

구민평가단의 구성으로 인해 공약이행에 대한 주민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주민의견이 구정에 충실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정된 공약은 총 37개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활성화’, ‘팔공산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 ‘동촌지역 금호강 관광중심 수변 도시개발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속 추진’, ‘동구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센터 설치 및 사회적경제 육성’ 등 민선7기 동구의 미래를 위한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함께하는 공약확정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매니페스토의 적극이행을 위해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있는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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