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엑스코 여천히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더위를 쫓을 장소를 고심하고 있는 이가 많다.
주말과 공휴일을 맞아 시원하고 가까운 휴식처를 찾는다면 엑스코를 방문하자.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엑스코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현대인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전시회인 “여전히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展”이 오는 10월 28일까지 엑스코 신관 2층에서 개최된다.
작년 10월 강남미술관에서 첫선을 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지방에서는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생각‘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를 콘셉트로 열리는 전시회는 ▲우리를 욱하게 하는 ‘웃픈’ 에피소드 ▲로또 당첨의 행운을 미리 경험해보는 시간 ▲현대인에게 보내는 희망찬 위로의 응원 메세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여름방학을 책임질 초대형 어린이 실내 놀이터“라이키즈 실내썰매&바운스”가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44M 초대형 장애물 바운스와 튜브 썰매, 볼풀 바운스, 회전 그네, 점핑 트램폴린, 고스트 바이크, 에어 범퍼카, 대형로봇 배틀킹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키즈 키즈파크 (포스터) ⓒ국제i저널 |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어린이 뮤지컬도 연이어 개최된다. 11억 뷰의 유튜브 스타 콩순이“엉뚱 발랄 콩순이–엄마편”뮤지컬이 7월 21일부터 이틀간, 엄마·아빠와 함께 놀이책을 활용하는 참여형 공연 “캐리와 친구들의 성장 뮤지컬 <미운 오리 너는 특별해!>”가 7월 28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어서 인기 애니메이션을 국내 최초로 뮤지컬로 제작한 “2018 페스티벌 뮤지컬 <숲의 요정 페어리루>”또한 8월 4일부터 개최된다.
엑스코 김상욱 사장은“대프리카의 뜨거운 여름, 가족․친구․연인과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시민들이 언제든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엑스코를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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