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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폭염보다 뜨거운 농촌사랑하계 방학 특강 중 학생 26명 자발적 농촌봉사활동 나서
▲경북도립대 농촌봉사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도립대학교 지방행정과 학생들이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무더위 속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청량감을 주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실시된 공무원 시험대비 특강을 듣던 경북도립대학교 지방행정과 학생 26명은 자발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계획했다.

학생들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너머 예비공직자로서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지난 4월 봉사활동을 한 감천면 벌방리 사과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학생들은 일회성 일손돕기에 그치지 않고 사과수확기에도 농가를 다시 방문하기로 뜻을 모아 지역에서는 “경북도립대학교 지방행정과에 새로운 전통이 생겨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 지방행정과는 공무원 특별채용 48명을 포함해 매년 공개경쟁시험에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공무원 양성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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