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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입목벌채사업장 일제점검재해에 안전한 생태‧경관 보전을 위한
▲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입목벌채사업장 일제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산림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입목벌채지 27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016년 이후에 시행된 입목처분 및 직영벌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산물 운반로 토사유출 피해예방 조치 및 산물처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피해 우려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산목재 자급율 제고 및 불균형한 영급 구조개선을 위해 금년도에는 450ha의 입목처분을 계획하고 있어 관내 입목벌채 사업장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부터 새롭게 개정‧고시된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을 입목벌채 사업장에 적용하여 산림 내 생물종다양성을 유지하고, 야생 동‧식물 생육환경 변화를 최소화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벌채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전 점검과 주민설명회 및 자체 타당성평가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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