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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 새마을 공동경작지 사랑의 감자 수확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
▲ 물야 새마을회 감자수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물야면 남‧여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5일 물야면 개단리 소재 새마을 공동경작지에서 지난 3월 식재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2,936㎡ 면적에 약 3,000kg의 감자를 수확하였으며, 수확이 끝난 밭에는 콩을 재배하는 이모작을 실시한다.

이를 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물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임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물야면 새마을회가 계속 모범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회장은 “그동안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정성껏 관리하고 키운 감자가 결실을 보게 되어 보람차다”며, “지난해의 경우 감자와 콩 재배 수확금 5백여만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혜택을 주었는데, 앞으로도 더욱 재배면적을 늘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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