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안동
안동시, 오는 22일 까지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음성 증폭기 등 101종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안동시는 신체적, 경제적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과 1급 내지 7급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품목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음성 증폭기 등 101종이다.

지원 방식은 보조기기 제품 가격기준에서 8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인 경우에는 개인부담금의 50% 추가 할인된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안동시청으로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서, 장애인 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확인서, 기타 경제적 여건을 증빙하는 서류,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법정대리인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 접수와 관련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지역 거주자를 위한 체험 전시 행사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안동진명학교에서 열리며, 이곳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상담 및 신청 안내도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의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일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