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립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강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달성군립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개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2014년 개관이래 5년 연속으로 선정지원을 받으며,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선정된 기관이 전국 80개소로 대구에서는 달성군립도서관을 포함하여 6곳이 선정됐다.

오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를 되돌아보다’라는 주제로 고려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하여 통섭형 역사 인문학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5강의씩 총 3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접수는 각 차수별로 받는다. 오는 5일부터 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lseonglib.kr), 전화,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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