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보건소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개학으로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이 시작됨에 따라,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등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8년 현재 3주째 전 연령에서 감소하였다.
하지만 1~6세와 저학년 연령층에서는 여전히 다른 연령보다 발생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 ·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전 시민에게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