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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18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 추진달성군 내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5일부터 4월 27일까지 3개월 간 235명의 미취업자 및 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에는 지난해 평균 인원보다 약 160명이 증가한 624명이 신청, 2.7 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민간 취업시장의 어려운 현실을 방증했다.

2018년 달성군 공공근로사업은 최저시급 인상(16.4%↑)과 대구시 보조금 축소로 인해 연 선발 가능 인원이 120여 명 정도 축소될 수도 있었으나, 달성군에서 추가 군 예산(3억3천3백만 원)를 확보하면서, 지난해 사업 규모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달성군 내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보전하여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내 취업 취약계층 및 미취업 청년을 위한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에 아낌없는 투자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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