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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건강·복지·문화 활동에 바우처카드로 15만원 지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청송군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각종 여가 활동의 기회와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한 건강·복지·문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만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 390명에게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대상 연령을 만30세에서 20세로 하향 조정하고 농지소유면적 제한도 삭제해 지원대상은 늘어나고 신청절차는 간소화 했다.

또한 사용가맹점도 21개 업종에서 33개 업종으로 대폭 늘려 미용실, 목욕탕, 영화관, 서점,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문화혜택이 부족한 농촌 여성농업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여성농업인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카드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고, 발급된 카드는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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