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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 개관 예정개봉 영화 관람으로 문화 소외감 해소
▲삼백시네마로 리모델링 중인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상주시는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의 4월 초 개관을 목표로 지난 4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삼백시네마’는 리모델링이 끝나면 전국 동시 개봉이 가능한 상설 개봉 영화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극장이 없는 상주 지역 시민들이 저렴한 관람료로 개봉 영화를 즐김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98석 규모의 관람석과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작은 영화관으로 선보이게 될 ‘삼백시네마’는 앞으로 연중무휴로 매일 2~3편의 개봉 영화를 대도시 개봉관과 동시에 상영하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번에 개관하게 될 작은영화관(삼백시네마)이 시민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저소득층 등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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