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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살기 좋은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실시복지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으로 주민복지 향상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예천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간 54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별로 투입해 예천읍의 중심지인 노하리와 남본, 동본리를 중심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지난해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부터는 노하리 마을문화쉼터를 66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61평) 규모로 건립해 1층 주차장, 2층 경로당, 3층은 사무실로 활용할 예정이며, 남본리 마을 문화쉼터는 1,12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8㎡(63평) 규모로 1층 경로당, 2층은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 중(20%)에 있다

또한 시가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예천교와 동본교 제방도로 하부(450m) 주차장을 평행주차에서 직각 주차화해 주차면을 100여 대 추가 확보할 계획으로 올해 말 착공해 내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남본시장 리모델링으로 비가림시설 설치와 바닥포장을 실시하고, 맛고을길로 연결되는 도로에 이음거리(100m) 조성으로 보도블럭 정비 및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편의시설 및 기초생활시설 등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다양한 시설들을 확충해 지역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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