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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간문화재 “2017무형문화재전” 열려대구 무형문화재 보존 전승 18종목 전체 참여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17.10.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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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이보슬 기자] 대구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작품과 공연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2017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제전”이 10일부터~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무형문화재祭典은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제2호 날뫼북춤의 식전공연에 이어 테이프 컷팅 등 개막식을 했다.

대구의 무형문화재가 보존·전승 되어온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祭典은 18종목(기능 6종목, 예능 12종) 전체가 참여하여 기능종목은 문화예술회관 제1∼3전시실에서 작품 전시, 예능종목은 전시관 앞마당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예술회관 제1~3전시실에서는 하향주, 대고장, 상감입사장,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 등 6종목의 시 무형문화재 기능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우수한 작품 100여점이 전시 됐다.

14일과 15일에는 전시관 앞마당에 무형무화재 공연인 달성하빈들소리, 욱수농악의 신명나는 공연과 살풀이춤, 영제시조, 판소리(이명희) 시연이 펼쳐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우수한 작품과 지역 선조들의 혼을 담은 열정 가득한 무대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함께 공감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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