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영 가족들이 군장병에게 감사편지를 쓰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6일 해병대입영문화제 현장을 찾아 ‘군 장병에게 감사 편지쓰기’ , ‘달라진 병역제도’ 등 다양한 병역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입영문화제를 찾은 약 4천여 명의 입영장정 가족, 친구에게 병역정책을 담은 리플릿과 군장병에게 감사편지 쓰기 행사도 함께 진행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조성을 위한 병역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병역이행 과정과 절차를 물어오는 가족, 친구에게 개별적으로 병무상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입영장정 가족과 친구에게 롯데리아와 맺은 할인 협약 쿠폰을 나눠 주고 굳건이와 추억의 포토타임을 가지며 축제의 장을 함께 즐겼다.

김주영 청장직무대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 부대로 입영하는 건강한 청춘이 있어 대한민국의 내일이 튼튼하다”며 “병무청은 청춘들이 건강하게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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