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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게물환경전시회에 대구시 한국관전시관 운영물기업 판로 확대 위해 세미나 개최, 물산업 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대구시는 국내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위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자매도시인 밀위키을 방문한다.

대구시는 물산업 선진도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9월30일~10월4일 까지 미국 시카코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물환경기술박람회(Water Environment Federation's Annual Technical Exhibition &Conference, WEFTEC)에 참석한다.

세계물환경기술박람회 (WEFTEC 2017) 은 세계 약 1,100개 기업이 자사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며 홍보하는 세계 최대의 하수분야 기술 전시회이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구시 방문단은 WEFTEC에서 한국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물산업 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도 펼친다.

부스운영과 함께 대구시는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달성군 구지면에 건립 중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비전을 전시회에 참석한 해외 글로벌 기업에 적극 홍보해 투자유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WEFTEC 주최 기관인 미국 물환경연맹(World Environment Federation)의 제니 하트펠더(Jenny Hartfelder) 회장을 만나 양 기관 간 물 산업 지속 교류방안 및 미래 지향적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미국 현지에 진출한 기업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국내 우수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시장 진출 세미나」도 개최한다.

10월 2일 마련되는 이 자리에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을 비롯해 미국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국내 물기업이 글로벌 물 시장에서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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