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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수 공공건축 답사’ 열려국토교통부 주최, 공공건축을 선도한다
▲전국 공공건축 관계자들이 영주시 노인복지관을 둘러보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7년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 및 우수 공공건축 답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 답사는 국토교통부와 전국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 공공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은 국토교통부에서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공공건축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건축 기획과 설계발주제도 등을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주시 우수 공공건축물 답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교육과 답사에서 영주시가 ‘도농복합도시의 공공건축 정책 관련’ 세미나를 발제했고, 참가자들은 영주시 노인복지관,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후생시장,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공공건축물 9곳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참가자들에게 우수공공건축물 사례에 대해 제안공모방식, 선정배경, 진행과정, 결과 등을 설명했으며, 참가자들은 우수공공건축물들의 사례에 대한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의 운영방식과 이에 따른 성과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박재찬 영주시 도시과장은 “2009년부터 시행된 ‘영주시 공공공간·공공건축 통합마스터플랜’ 수립에 따라 공공건축제도의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며 “앞으로 영주시는 도시건축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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