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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온누리 상품권 구입 및 홍보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남유진 구미시장과 관계자들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과 장보기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8일 11시 30분부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남유진 시장과 김익수 시의회의장 및 도·시의원,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 여성단체협의회,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남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생선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최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 밀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까지 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구미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등 시장별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매출 증대에 열성을 다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해 현재까지 총 144개사가 지역 전통시장에 온정을 보탰다.

아울러 이번 추석을 맞이해 기관․단체, 공무원 등이 합심해 온누리 상품권 2억 4천여 만원을 구매하고,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남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가지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에게도 전통시장을 고객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게 합심, 단결해 달라"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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